여행사 모두투어는 일본 지역별 대표 온천과 현지 음식을 묶은 '온천이 있는 여행 일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한 상품으로, '따뜻한 온천과 맛있는 이야기로 특별함을 더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기획전은 일본 전역의 온천 명소 8곳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규슈의 벳푸와 우레시노,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츠, 도쿄 근교 하코네, 시코쿠 마쓰야마의 도고 온천이 포함됐다. 오사카 근교 아리마, 돗토리현 미사사, 기후현 게로도 대상 지역이다.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음식도 상품에 담았다. 지역 해산물과 와규, 스시, 나베요리, 료칸의 가이세키 정식, 지역 사케 등이 소개된다. 모두투어는 도심 관광과 온천 휴양을 연계하거나 온천 체험에 집중하는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사카·규슈·홋카이도·도쿄·하코네 등 주요 지역별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정리했으며, 청주·부산·대구·제주 등 지방 출발 상품도 마련했다. 대상 상품에는 최대 10만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일부 전용 상품은 4인 이상 예약하면 단독 행사로 진행되고, 상품과 출발일에 따라 쇼핑백도 증정한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12월 출발 해외여행 예약 가운데 일본 비중은 27.4%로, 동남아(33.2%)에 이어 두 번째였다. 중국 24.2%, 유럽 7.2%, 미주·남태평양 6.2%가 뒤를 이었다. 일본 내 지역별로는 오사카 27.3%, 후쿠오카 27.0%, 삿포로 12.3%, 오키나와 10.6%, 도쿄 8.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