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경제관광부(DET)와 두바이 스포츠 위원회(DSC)는 11월 도시 전역에서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를 공동 주관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두바이 곳곳에 마련된 운동 공간에서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거점은 피트니스 빌리지 3곳이다. 카이트 비치(Kite Beach), 자빌 파크(Zabeel Park), 알 와르카 파크(Al Warqa'a Park)에 빌리지가 설치되며, 이 가운데 카이트 비치에서는 해변에서 비치발리볼과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빌리지 외에도 도시 전역 30여 곳에 커뮤니티 피트니스 허브가 운영된다. 허브에서는 루프톱 요가, 클라이밍, 그룹 러닝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관 측은 관광 명소와 운동 공간을 연계해 여행객도 현지 주민과 같은 방식으로 운동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 위원회 사무총장은 이 행사가 지난 10년간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신체 활동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는 참여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