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제2회 창동 라면축제'가 6일 창동 일원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축제는 라면을 주제로 여러 맛과 즐길 거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창동·오동동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도 개최 목적이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는 매대가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매대에서 라면을 골라 먹으며 골목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을 관람했다.

개막일인 6일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현장을 찾아 축제장을 둘러보고 행사를 준비한 상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번 축제가 창동 골목골목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녁 시간에는 '눈 내리는 창동거리'의 눈꽃 연출이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눈 내리는 창동거리'는 12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에 15분씩 눈꽃 연출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