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제3회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11월 5일 목요일 열렸다. 영양군은 6일, 이날 식전 행사에서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풍물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군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전 무대는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초등 고학년 아동들이 맡았다.

아동들은 영남사물놀이 '길군악'을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연주했다. 공연 도중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렸으나 아동들은 지도교사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하며 공연을 이어갔고, 현장의 군민과 내빈들은 박수로 호응했다.

김경미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우천 속에서도 아이들이 지시를 잘 따르고 서로를 배려하며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남 영양군 주민복지과장은 빗속에서도 끝까지 연주를 마친 아이들의 모습이 군민들에게 울림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돌봄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