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5일 무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2026년 무주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로컬잡(JOB)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덜고 군민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무주군립요양병원 등 지역 내 기업 10개사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별도의 상담 부스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취업 준비 정보가 제공됐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생성형 AI 체험이 운영됐다. 군은 구직자가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파악해 구직활동에 나서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상형 무주군로컬잡(JOB)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고 현장 면접에서 채용까지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마련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주군로컬잡(JOB)센터는 상시 취업 알선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1월 기준 누적 취업 알선 실적은 359건이다. 센터는 지역인재 고용장려금, 1인 사업장 채용장려금 지원, 일자리 환경 개선, 구직자 직업훈련 및 온라인 교육비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관외 구직자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와 연결하는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역 구인·구직 관련 문의는 무주군로컬잡(JOB)센터(063-322-92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