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는 오는 7일 주월동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 광장에서 '제12회 남구 어울림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수강생들이 올 한 해 배운 내용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하나가 된 전남·광주, 배움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남구'로 정해졌다. 참여 팀은 공연 6개, 전시 6개, 체험 12개 등 모두 24개 팀이다.

축제는 난타와 택견 생활체조 공연으로 시작하며, 남구 장애인복지관 누리 앙상블의 연주도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와 우리말 글짓기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작 낭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셔플댄스와 에어로폰, 앙상블 등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 공간에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만든 시화 24점이 걸린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미술·공예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팝업북, 풍선 꽃, 과일 칩 강정, 드립커피 만들기와 바다 유리·커피박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가 운영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로봇, 이미지 제작, 지도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고, 주민들은 미니 탱크와 스마트 집게 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