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5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2026 제25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열었다. 올해 포럼은 '고귀한 인류: 인공지능은 그리스도교 인간학의 위기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교황 레오 14세가 최근 발표한 첫 회칙을 깊이 살펴보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해당 회칙의 이름은 '마니피카 후마니타스(Magnifica Humanitas)'로, '고귀한 인류'라는 뜻이다. 포럼 주제에도 회칙 제목과 같은 '고귀한 인류'라는 표현이 담겼다.
포럼은 인공지능을 신학의 관점에서 성찰하고 그에 따른 물음들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제문이 보여주듯 인공지능이 그리스도교 인간학에 위기가 되는지를 묻는 것이 이번 논의의 중심이었다.
주최 측인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박승렬 목사와 김종수 주교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의 제25회 행사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