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일본 공관과 경제단체 관계자를 초청한 현장 투자포럼을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안동시와 영주시의 주요 산업 거점을 차례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꾸려졌으며,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석자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관계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 관계자, 주한 일본 기업 모임인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사 대표 등이다. 한·일 경제 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과 기업 인사들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첫날인 15일 안동 일정은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로 시작됐다. 안동시는 이 자리에서 K-바이오 백신 클러스터 추진 현황,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 기업 맞춤형 행정·재정 지원 제도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안동의 입지 조건과 세제 혜택 등을 확인했다.
설명회 뒤 일본 대표단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 HOUSE를 잇달아 방문했다. 대표단은 무균 백신 제조 라인과 연구개발(R&D) 인프라, 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시설 등을 둘러봤다.
안동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참석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외자 유치와 양국 기업 간 기술 협력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럼은 16일까지 안동과 영주의 산업 거점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