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10월 14~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식품소재 전시회 '헬스 인그리디언츠 재팬 2026(Hi Japan)'에 참가해 기능성 식품소재를 소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당류 저감과 식이섬유 강화를 위한 소재를 앞세워 일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600개의 식품소재 기업과 유통사가 참가했다. 삼양사의 이 전시회 참가는 올해로 6년째다. 전시회는 16일 마지막 날 일정을 진행한다.

삼양사가 이번에 선보인 소재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식이섬유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케스토스 등이다. 특히 케스토스는 '화이버노바(Fibernova)'라는 브랜드로 일본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케스토스는 흡습성이 낮고 물에 잘 녹는 특성이 있어 분말 음료나 스틱형 식품 등에 쓰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소재의 실제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시식 제품도 마련됐다. 삼양사는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적용한 이온음료와 비타민C 펙틴 구미를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당류를 줄이고 식이섬유를 강화한 제품에 소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