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6 보령 온(溫)행복 미래교육 한마당'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보령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여러 형태의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며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을 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와 내빈도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래교육 한마당은 보령시의 교육 지원과 보령교육지원청의 교육사업을 연계한 행사다. 두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령시는 매년 약 43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예산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이고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지역의 미래는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달려 있는 만큼, 학생들이 보령에서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또 보령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