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하남시청 생활문화센터 '하다' 앞 미관광장 일대에서 '제3회 모모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원도심 청소년 축제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모모청'은 '모여모여 청소년'을 줄인 말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별칭 공모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며, 축제는 202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원도심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어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모두 17개의 체험 부스가 들어섰다. '여기가 하남이다'라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고대 타악기 요고 체험과 원도심 캐릭터 고니 키링 만들기가 진행됐고, 청소년쉼터 인식개선, 도박 예방, 환경·아동권리·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생태환경·진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전통시장과 지역단체가 꾸린 먹거리존에서는 바댕이빵, 떡볶이, 파전 등을 판매했으며, 인생네컷 포토존과 이벤트존, 행운권 추첨도 마련됐다.
무대 공연은 하남시 시니어모델협회 '하시모'와 마술사 SH매직의 초청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비보이댄스 출신이 처음 꾸린 하남시비보이단이 초청 무대에 올랐고, 난타·댄스·수어·무용 등 청소년 동아리와 유관단체 10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축제에는 관내 30여 개 유관기관과 물품 후원기관이 참여했다. 석바대시장상인회, 신사거리상인회, 신장시장, 백년곰탕, 덕풍2동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하남시미사강변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원방JMP, 삼준컴퍼니, 서우디벨로퍼 등이 후원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