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정왕동에서 '시흥시2040+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40세대와 5070세대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시흥시 안팎의 기업 6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구직자 2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360명이 채용됐다.

시는 구직 연계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AI 활용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고, '생활 속 AI 활용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 AI 기술을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펫티켓 등을 익히는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만성질환 건강관리를 알리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일자리 정보와 함께 안전·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과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대별 구직자가 각자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