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제11회 동작구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드림스페이스(DREAM SPACE)'를 우주와 공간을 콘셉트로 구성해 6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은 진로 탐색, 특성화고 진학, 대학생 멘토링, 직업 체험, 참여·이벤트 등 5개 영역으로 나뉜다.

진로 탐색을 다루는 'SEARCH ZONE'에서는 진로 검사를 받고 전문가와 상담하며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 'POTENTIAL ZONE'에서는 서울지역 특성화고 8곳의 학과와 교육과정, 진학 정보를 소개한다. 'ADVICE ZONE'에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전공 선택과 대학 생활에 관한 경험을 나눈다.

직업 체험 공간인 'CHALLENGE ZONE'에서는 법의학자, 드론전문가, 네일아티스트, 사진작가, 파티셰 등의 직무를 직접 해볼 수 있다. 'ENJOY ZONE'에서는 학생 대상 이벤트 부스와 함께 인솔 교사를 위한 티믈리에,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박람회에 이어 11월 13일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로, 최현우는 편견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온 자신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과 학생 참여형 마술 체험 시간이 이어진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 세계를 접하며 흥미와 가능성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성과 역량에 맞춘 진로 설계를 돕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진로 특강에 관한 문의는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815-33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