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난 2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6년 제6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열었으며, 청소년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 부담을 덜고 재능을 발표하며 서로 교류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올랐다. 밴드 부문에는 청개구리(승영중), 혜성(강화여중), 김예겸 밴드(교동중고), XTHIS(강화고·덕신고), 인커젼(강화청소년수련관), GB밴드(강화여고), 순간(강화청소년수련관)이 참가했다.
노래 부문에서는 강화중힙합부(강화중), 수아(승영중), 로미온과 줄리안(승영중), 때가쏙비트(강남영상미디어고)가 공연했다. 댄스 부문에는 어도러블(강화여고), 유니스(강화여중), 루미너스(강화여고)가 출연했다.
참가팀 공연에 이어 가수 김하온, 츄, 베이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포토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공연은 강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돼 현장에 오지 못한 주민도 시청할 수 있었다.
강화군은 행사 전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고, 당일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동선을 관리하고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앞으로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문화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