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외포리) 일원에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화도 특산물인 새우젓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먹거리와 관광 자원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새우젓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행사가 열린다. 시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새우젓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도록 해 지역 수산물 소비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새우젓·김치 담그기, 왕새우 잡기, 생새우 시식회 등이 운영된다. 새우젓 가요제와 무대공연,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되며,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강화군 특산물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반값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10일 오후 7시에 열리며 가수 장민호와 몸빼걸스가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박서진과 이지요 등이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축제가 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jutgal.co.kr)나 전화(032-932-9337)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