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지난 8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막해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다.
개막일인 8일 오후 4시에는 곡성 지역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9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고고다이노' 공연이 열리고, 10일에는 같은 시각 '캐치! 티니핑', 11일에는 '신비아파트'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8시까지 어린이 뮤지컬과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이 이어진다.
한글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글 골든벨 등 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장미공원과 잔디광장에서는 장미공원 어린이 미션 탐험대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치뿌뿌놀이터 앞 광장에는 대형 체험존이 조성됐다. 기차마을 곳곳에는 축제 주제인 '선물상자'를 활용한 경관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됐다.
축제 기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차마을 안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중앙광장 종합안내소에 제시하면 체험권으로 바꿔주며, 체험권으로 무동력 자동차 만들기와 도깨비 과자 콜라주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개인 5,000원, 소인 및 경로우대자 4,500원이며 곡성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다. 단체(대인 30명 이상, 소인·경로 15명 이상)는 대인 4,500원, 소인 4,000원이다.
곡성군은 이번 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남도 콘텐츠 페어'와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군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의는 061-360-8471.
자세한 일정은 축제 상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