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0월 8일 시청 강당에서 '2026 미래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과 연계한 국내외 경제·기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과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시·도 관계부서장, 국내외 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베어링 산업기반과 경량소재 산업, 기계부품·방산 등 연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홍보영상으로 영주의 산업 현황과 기업 입주 여건을 살펴봤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투자에 필요한 기반 여건과 산업 간 연계 가능성, 향후 협력 방향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산단 조성 현황과 추진계획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기업 입주 기반,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베어링 관련 기업을 집적하고 첨단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성 중인 산업거점이다. 엄태현 부시장은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와 입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경량소재, 기계부품, 방산 등 연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