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6년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오늘 내 일(job)을 만나다'였다.

행사장에는 채용관, 체험관, 홍보관, 창업관 등 모두 59개 부스가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는 700여 명이었다. 채용관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체험관에서는 구직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특강 등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서산고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한 19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창업관에서는 중장년 기술 창업센터와 한서대학교 등이 창업 상담과 관련 프로그램을 맡았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방문객에게 포춘쿠키를 나눠 줬다. 커피 부스에서는 서산 9경을 새긴 초콜릿을 제공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