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예산시장과 예산시네마 건물 앞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국화 전시를 위해 막바지 재배와 생육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화 전시는 이 축제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다.
기술센터가 관리하는 국화는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입국, 화단국 등 2만여 점이다. 기술센터는 이 국화들을 여러 조형물, 사진촬영 공간(포토존)과 함께 배치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꾸밀 계획이다.
올해는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케이크 조형물과 선물상자 등 신규 조형물 7종이 새로 설치된다. 하천 옆 길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사각게이트로 만든 터널길과 천방식 빛초롱길도 조성될 예정이다.
국화분재연구회도 전시에 참여한다. 연구회는 연초부터 분재국의 수형을 다듬고 정식 작업을 해왔으며, 축제 기간 국화분재 작품 약 200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국화가 축제 일정에 맞춰 피도록 암막 시설과 전조시설을 활용해 개화 시기를 조절했다. 기술센터 측은 앞으로도 병해충 방제와 유인 작업 등 관리를 이어가며 전시 준비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