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가유산야행이 오는 10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라감영, 풍남문 일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가 주관하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올해 슬로건은 '천년고도 전주, 역사 속 밤마실'이다.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후백제의 왕도였던 전주의 역사를 축으로 삼아, 공연과 체험, 전시, 투어를 8개 분야의 '술사' 프로그램으로 나눠 선보인다. 야간경관을 맡은 '빛의 술사들'은 단청등과 미디어 간판등, 포토존으로 역사문화 공간의 밤을 연출한다.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국가유산 진검승부'는 취재와 역사 퀴즈, 게임으로 겨루는 대결 프로그램이며, '잃어버린 후백제를 찾아서'는 후백제 왕도 전주의 역사를 따라가는 스탬프 투어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걷는 '국가유산 천년의 행진' 퍼레이드와 방짜유기 싱잉볼 소리로 진행하는 명상 프로그램 '국가유산 전주의 소리를 담다'도 운영된다.
공연 분야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꾸미는 대형 콘서트 '풍류 한마당'과 전통 악기 연주를 들려주는 '국가유산 악사들', 전주야행 곳곳에서 펼쳐지는 '뜻밖의 국악'이 이어진다. 전라감영에서는 조선 직업체험과 추억의 놀이를 묶은 역사테마파크 '전라관찰사의 탄생'이 열리고, 동학의 역사와 정신을 해설과 영상·사진 전시로 소개하는 '녹두꽃의 함성'도 준비됐다. 마스코트 태조와 야행이를 만나는 사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도 갖췄다. 조선 시대 화공이 초상화를 그려주는 '국가유산 거리의 화공', 리사이클링 크레파스로 채색하는 '국가유산 환상 낙서장', 다도를 배우는 '국가유산 달빛 차회'와 전통떡 만들기 체험 '국가유산 풍류 한사발'이 열린다. 역사 해설사와 걷는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 후백제 유적지를 둘러보는 '후백제 왕궁, 산성행'도 마련됐으며,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야행 자체 개발 기념품 판매도 이뤄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063-232-9937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개요
- 기간: 10월 2일~10월 3일
- 장소: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풍남문, 전라감영
- 운영 시간: 18:00~22:00
- 주최: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 주관: 문화예술공작소
- 요금: 무료
- 문의: 063-232-9937
같은 기간 전북에서
전주 국가유산야행 기간에 전북에서 함께 열리는 축제는 3개다.
- 부안 곰소젓갈&왕새우축제
전북 · 부안군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 · 10월 2일~10월 4일 - 군산시간여행축제
전북 · 구·시청광장 및 시간여행마을 일원 · 10월 2일~10월 5일 -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전북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 10월 2일~10월 4일
페스티벌타임즈 집계로 전주 국가유산야행이 열리는 기간에 전국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47개다. 10월 전체 일정은 축제일정에서 지역과 날짜로 추려 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축제 상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프로그램과 요금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