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세종중앙공원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첫째 날과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1일은 오후 7시에 마무리된다.
이 축제는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에서 출발해 2013년 처음 열렸고, 2025년 기존 '세종축제'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한글의 조형미와 창의성을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풀어내 세대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통과 현대를 함께 담은 프로그램을 도심 공원에서 선보이는 세종시의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주무대인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는 첫날 한글노래 경연대회에 이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문〉과 정동극장의 〈온 누리에 한글〉이 개막 공연으로 오른다. 밤에는 공중 드론쇼 〈한글, 빛으로 세상을 잇다〉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위대한 태권도' 공연과 공중 멀티미디어쇼 〈한글, 빛으로 피어난 마음〉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퀴즈 프로그램 '황금종을 울려라'와 함께 플롯시티의 〈세상에서 가장 귀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무대가 폐막을 장식한다. 축제 기간 내내 한글 상품 박람회와 휴게공간이 운영되고, 먹거리로는 술술축제와 푸드트럭 '네바퀴식당'이 자리한다.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도 무대가 나뉘어 운영된다. 중앙광장에서는 한글 체험과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로 진행되고 네바퀴식당과 파닭 팝업스토어가 들어선다. 매화공연장은 유교문화 프로그램 〈오 마이 갓 파티〉와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대회, 이스포츠 대회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무대로 채워진다. 수상무대섬에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공연 〈축제 속 작은 축제〉와 거리예술가 콘서트가 열리며, 푸른들판에는 한글 놀이터가 상설로 마련된다.
세종중앙공원에서는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낮도깨비 놀이터와 친환경놀이터, 도심 승마체험, 세종과학집현전, 비엔날레 전시관, 한글상점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자세한 내용은 044-850-0592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개요
- 기간: 10월 9일~10월 11일
- 운영 시간: 10:00~21:00 (3일차 10:00~19:00)
- 문의: 044-850-0592
페스티벌타임즈 집계로 세종한글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전국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53개다. 10월 전체 일정은 축제일정에서 지역과 날짜로 추려 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축제 상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프로그램과 요금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