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2026년 제3회 태백 쇠바우골 고기축제'를 10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이틀간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두 날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시는 이번 축제를 태백한우의 품질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한우를 부담이 적은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철암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1+등급에서 1++등급에 이르는 태백한우 여러 부위가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방문객이 구입한 한우를 그 자리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야외 숯불구이존도 마련된다.
결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태백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결제하면 20%가 적립돼, 방문객은 한우 할인에 더해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한우 판매와 숯불구이를 묶어 관광객이 철암의 가을 풍경과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머무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태백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철암의 가을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