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6일 남강유등축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현장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장 곳곳을 돌며 방문객에게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했다.
점검은 화재와 수상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음식 부스에서 사용하는 인화 장치를 살폈고, 강 위에 설치된 유등과 부교 등 수상 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확인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17일 불꽃놀이와 드론쇼에 대비한 안내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안전보안관들은 비상 대피로와 출입 금지구역의 위치를 알리고,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르고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해 달라는 당부도 나왔다. 진주시는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점검과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