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음성읍 설성시네마에서 '2026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전 기간 상영작은 모두 8편이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지역의 소규모 영화관에서 예술·독립영화 등 기획 콘텐츠를 상영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역 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기획전은 '나의 첫 번째 국민배우, 안성기', '애니메이션의 대모험',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7일에는 '부러진 화살'과 '라디오 스타'를, 18일(일)에는 '극장판 반짝반짝 달님이: 싱어롱 파티'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24일(토)에는 '국제시장'과 '워낭소리'가, 25일(일)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관객을 만난다. 상영은 설성시네마 1관에서 이뤄진다.

기획전 상영작 8편은 무료로 볼 수 있다. 다만 1관의 객석 규모를 고려해 선착순으로 도착한 6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기획전 영화를 상영하지 않는 날과 2관에서는 평소처럼 최신 영화가 유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을 계획한 주민은 상영 일정과 상영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