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오는 3일 개막하는 10월 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축제 현장 사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장 주요 시설물 설치 현황과 운영 준비 상황을 이날 현장에서 확인했다.

점검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련 국·소장,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장 곳곳을 걸어서 둘러보며 시설물과 준비 상태를 살폈다.

시는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유등축제 초혼점등식 장소와 부교, 수상 불꽃놀이·드론 라이트쇼 행사장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이와 함께 관람객 동선과 공간 배치, 행사장 편의시설, 교통, 환경 관리 등 축제 운영 전반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축제 개막 전까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준비 상황을 보강할 계획이다.

올해 진주시 10월 축제는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5회 개천예술제, 202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등 3가지 축제가 함께 열린다. 축제에서는 예술과 역사, 드라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