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제24회 홍천인삼·한우명품축제가 지난 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입장료는 없다. 주최는 (재)홍천문화재단이다.
축제는 홍천 6년근 인삼과 홍천한우를 알리고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과 퍼포먼스에 이어 우수 생산농가를 격려하는 인삼왕·한우왕 시상식이 진행됐다. 인삼왕에는 최승덕·김민중·유장복 씨가 뽑혔고, 한우왕은 번식 부문 연철모 씨, 브랜드 부문 박동춘 씨, 고급육 부문 박병소 씨가 받았다.
행사장에는 6년근 홍천인삼 판매장과 홍천늘푸름한우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이 들어섰다. 체험·이벤트로는 인삼낚시, 인삼주 시음, 과자캐릭터 만들기, 한우잡뼈 만원의행복, 인삼경매 이벤트가 준비됐고 인삼한우 명품홍보관도 운영된다. 시식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무대에서는 한마음콘서트와 사랑나눔콘서트, 홍천종합예술제, 지역 동아리 가수공연 등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주민과 관광객,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민속행사도 마련됐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축제 기간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대책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대표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 홍천 인삼과 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친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문의는 033-439-5800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축제 상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