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열 두번째 설렘, 배움으로 하나되는 평창!'이다.

축제에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민들이 한 해 동안 익힌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평창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댄스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개회식과 개막 퍼포먼스, 평창 어울림합창단의 하모니카 앙상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학습동아리 참가자들의 공연 발표회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전시·체험·홍보 부스 31개가 들어선다. 피클볼과 슬로우조깅 같은 생활체육 체험, 전통자개·레진 공예와 천아트, 캘리그라피 등 공예 체험, 수어와 오카리나 체험이 준비된다. 핸드드립 커피와 전통한식 디저트 만들기, 미니스마트팜 체험,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도 운영된다.

평창군은 현재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성인문해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별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주민 간 교류를 넓힐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생학습은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을 하나로 잇는 힘"이라고 말했다. 심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 없이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