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6년 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방문해 도내 참가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우수 상품 홍보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우수 상품을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전북에서는 전시·판매관 4곳과 청년상인존 9곳을 합쳐 모두 13개 점포가 참가했다. 청년상인존은 전체 20개 부스로 구성됐는데, 이 가운데 9개 부스를 전북 점포가 맡아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참가 점포들은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를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김제전통시장의 '살살디저트', 익산중앙시장의 '익산기차샌드'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이 소개됐다.

박람회 기간에는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 시상식도 열렸다. 전북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5점을 받았으며, 수상 대상은 유공 상인 2명과 지원공로자 1명, 전통시장·상점가 2개 단체다.

장상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의 우수 상품을 전국에 알리고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