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늘내린센터 광장에서 제12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K-컬쳐와 평생교육의 설레는 만남'이며, 군민이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여러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자기개발, 문화예술, 직업, 건강 등 4개 분야에 걸쳐 60개의 홍보·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별도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미래체험 프로그램 10개도 운영된다.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 3개 대학도 참여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와 청소년 등 19개 팀이 공연과 발표를 펼치며,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버스킹과 랜덤 플레이 댄스도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비눗방울 놀이가 마련되며, 먹거리 공간과 휴식공간도 함께 설치된다.
박람회는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체험비는 무료에서 최대 3천 원 수준이다. 이호성 인제군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