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예술인과 창작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송성준) 부산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14일(수)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성1918 B-Culture PLAZA 청자홀에서 문화예술 토크콘서트 「예술의 안부_오늘, 당신의 예술은 안녕하신가요」를 연다고 밝혔다.

브로콜리너마저에서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 있는 윤덕원은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으로서 창작을 시작하고 이어가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한다. 창작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경험을 토대로 예술과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행사는 강연과 미니공연, 관객과의 대화로 꾸며지며, 재단은 윤덕원의 창작 경험과 음악을 함께 나누고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예술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예술인지원센터는 시민과 예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중앙동 한성1918 B-Culture PLAZA 1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예술인의 창작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행정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인 간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재단은 이곳을 기반으로 예술인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만나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송성준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시민들에게는 예술인의 삶과 창작을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예술인에게는 자신의 창작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예술인지원센터를 통해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과 부산예술인지원센터(051-257-803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