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원주 만두축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 원주시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등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다.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개막을 앞두고 시의회 의회모임방에서 축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홍기상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들과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병훈 축제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만두로드, 스탬프투어, 영수증 리워드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주변 상권까지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먹거리 부스의 혼잡과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확인했다. 축제 측은 QR코드 기반 주문·예약 시스템과 키오스크를 도입할 계획이며, 위원들은 셔틀버스 운행 등 방문객 이동 편의 대책도 함께 살폈다.

홍기상 위원장은 축제의 활기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으로 이어져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