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은 30일 오전 10시 복지관 전정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2026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 사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행사 취지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이용자 간 친목을 다지는 것을 꼽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나누려는 뜻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탁구공 던지기, 링 던지기, 비석치기, 다트 던지기, 탑 쌓기, 알까기 토너먼트 등 모두 6개 종목에 나섰다. 경기는 어르신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짜였다.

행사장에는 커피와 음료, 컵어묵, 팝콘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가 설치됐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 AI 사진 인화, 전통 매듭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서재호 예천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한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