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페스티벌이 2026년 10월 3일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장안동사거리까지 약 700m 구간이다. 이날 이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된 채 하루 동안 문화예술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주제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다. 주최 측은 장한로가 지나온 역사에서 주제를 가져왔다. 조선시대 군마가 달리던 장한평은 근현대에 들어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가 됐고, 축제는 '말'과 '자동차'에 이어 '문화'가 이 길을 달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로를 오가는 통로가 아닌 축제 공간 그 자체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인 프로그램은 '예술말고파티'다. 도로 곳곳에서는 서커스와 마임, 인형극 등 거리예술공연이 이어진다.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게으른 바닥'과 도시캠핑, 롤러스케이트장이 마련된다. 롤러스케이트장은 넓게 뻗은 도로의 특성을 살려 차도 위에 꾸며진다. 시민이 자기 차량을 가게로 활용하는 '내 차가 가게가 되는 날'도 운영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비중을 키웠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축제를 꾸리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동대문커뮤니티와 동대문기획단이 축제에 참여하고, 공모를 거친 지역 예술인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02-3295-5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개요

  • 기간: 10월 3일
  • 장소: 장한로 일대(우리은행 사거리 ~ 장안동사거리 / 700m)
  • 운영 시간: 11:00~22:00
  • 주최: 동대문구
  • 주관: 동대문문화재단
  • 요금: 무료
  • 문의: 02-3295-5568

같은 기간 서울에서

동대문페스티벌 기간에 서울에서 함께 열리는 축제는 4개다.

페스티벌타임즈 집계로 동대문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에 전국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54개다. 10월 전체 일정은 축제일정에서 지역과 날짜로 추려 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축제 상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프로그램과 요금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