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1동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곡1동 주민센터 앞마당 일대에서 '도곡1 가을 행복축제'를 연다고 강남구가 15일 밝혔다. 축제는 도곡1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주최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꾸려진다. 구는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초청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메인공연을 맡는다.

행사장 곳곳에는 주민 참여형 체험 공간이 들어선다. 전통놀이 체험, 친환경 DIY 공예체험, 행복 미션 스탬프 투어, '도곡1동 우리마을 그리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판매자도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플리마켓과 여러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덕배 도곡1동장은 "이번 가을 행복축제가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도곡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