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동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박람회는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진학 컨설팅과 대학생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로진학 컨설팅에는 강남구 관내 현직 진로진학교사가 참여한다. 입시와 내신에 관한 개별 진학 상담을 1인당 최대 50분까지 제공하고, 학생부 분석을 바탕으로 대입 전략을 지도한다. 대학생 멘토링에서는 다양한 계열을 전공하는 대학생 선배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1:1 상담 부스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경험이 있는 대학생 선배의 강연 멘토링이 병행된다.
진로체험 공간에는 AI 진로적성검사, 대학 동아리 체험존, 대학 점퍼 인증샷 부스 등 대학생활과 진로를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내 고등학교 진학정보와 강남인강을 소개하는 부스도 들어선다.
박람회는 강남구 소재 중·고등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1 컨설팅 등 상담 프로그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박람회 당일까지 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나 홍보현수막의 QR코드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시간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88)로 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을 잡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구정의 핵심 역할"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